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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 Expat : 영국이야기

[영국인의 말 사랑] 승마, 경마 그리고 폴로 경기... 본문

영국문화

[영국인의 말 사랑] 승마, 경마 그리고 폴로 경기...

Lady Expat 2016.04.03 00:17

영국인들의 말에 대한 사랑은 참 특별한 것 같습니다. 




영국인들의 말에 대한 사랑. Lady Expat.Showing Affection ©2016 LADY EXPAT (www.lady-expat.com) All rights reserved.



특히 승마(horse riding)는 영국에서 아주 인기 있는 스포츠 및 취미활동입니다. 영국의 스포츠는 역사적으로 계급이 반영된 전통이 다소 있어서 예전의 승마는 귀족과 상류계급의 전용 스포츠이었지만, 현재는 승마가 많이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Polo Ponies. Lady Expat.Polo Ponies ©2016 LADY EXPAT (www.lady-expat.com) All rights reserved.


영국엔 승마를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도로 곳곳에 승마하는 사람을 주의하라는 도로 표지판도 많이 보게 됩니다. 혹시 여러분이 이곳에 오셔서 시외지역으로 운전을 하시게 되면, 도로 가장 자리에서 승마를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시게 될 것입니다. 이들을 지나게 될 때에는  되도록 속도를 많이 줄이셔서 말들이 놀라서 도로에 뛰어드는 사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물론 승마를 하는 이들 중에는 승마에 능숙한 사람들도 있지만, 승마교관이 아직은 승마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나 젊은이들을 데리고 인솔하는 경우도 많은데, 여러분이 이렇게 속도를 줄여서 지나가시면 그분들이 손을 들어서 여러분의 배려에 감사의 표시를 할 것입니다.


Public Bridleways & Public FootpathsPublic Bridleways & Public Footpaths. ©2016 LADY EXPAT (www.lady-expat.com) All rights reserved.


또, 영국의 시외 지역에는 말을 타고 산책할 수 있는 Public Bridleway도 많이 있는데, 예전에는 승마를 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작은 비포장도로였지만, 요즘은 하이킹이나 사이클링을 하는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단순히 산책이나 하이킹을 하시는 분들은 대개 Public Footpath로 표시된 곳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한국의 시골이나 등산 중 볼 수 있는 비포장된 작은 시골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개 Public Bridleway는 개인 소유의 농장들을 가로지르거나 농장의 바깥 지역으로 있는 좁은 비포장도로인데, 승마를 하는 사람이 우선권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이클리스트가 혹시 승마를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반드시 옆으로 서서 양보를 해주시는 것이 이곳의 관례입니다. 


KKEP OUT. Lady Expat."KEEP OUT! Trespassers liable to Eviction & Prosecution!" ©2016 LADY EXPAT (www.lady-expat.com) All rights reserved.


참고로 혹시 여러분의 영국 방문시 이런 Public Bridleway나 Public Footpath로 산책을 하시는 경우, 되도록 그 길을 벗어나거나 농장 소유의 땅으로 불법으로 들어가시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농장 소유주들이 자기 농장의 작물을 건드리는 것도 싫어하긴 하지만, 농장에서 가끔 사냥이나 clay pigeon shooting 같은 것을 할 때도 있기 때문에, 특히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clay pigeon shooting 경우는 총성도 좀 큰 편이긴 하지만 대개 주변에 오렌지색 깃발 같은 것들을 걸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경고를 하니까 혹시 이런 깃발들을 보시면 절대 그 구역 안으로 걸어들어가시지 말기 바랍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도 승마학교가 주변에 꽤 많은데, 승마는 이곳에선 어른들뿐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아주 인기 있는 취미 활동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초등학교(영국에선 Primary School이라고 함)에 다닐 때는 승마 생일 파티를 자주 경험하는데, 아이들이 저학년 아이들의 경우는 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작은 말인 Shetland pony 등을 탈 수 있는 생일파티에도 종종 초대되어갑니다.

Shetland Pony. Lady ExpatShetland Pony ©2016 LADY EXPAT (www.lady-expat.com) All rights reserved.



물론 이곳에는 개인적으로 말을 소유한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말을 소유하지 않아도 승마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말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취미활동과 비교해서도 그다지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또 개인이 말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만약 집에 말을 돌볼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경우는 동네 곳곳에 농장이나 승마 교습 학교에 Livery가 있어서 그곳에 말을 맡기면 잘 돌봐줍니다. 


폴로 포니 (Polo Ponies)  by Lady ExpatPolo Ponies ©2016 LADY EXPAT (www.lady-expat.com) All rights reserved.


승마 초보자의 경우라도 이곳에서는 특별히 비싼 장비 없이 승마를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승마 레슨의 경우 물론 지역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가 좀 있지만, 보통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가고 보통 20-30분 정도의 레슨을 받는데 한 번에 약 20-30파운드(약 3-5만 원) 정도 합니다. 개인의 필요에 따라 더 자주 레슨을 받는 사람도 있고 2주일에 한 번씩 교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승마에 익숙해지면 마장마술(Dressage), 장애물 뛰어넘기(Jumping), 종합마술(Dressage, Cross country & Jumping) 등의 경기의 출전을 목적으로 훈련을 하기도 합니다. 

영국인들의 말에 대한 사랑은 연중 있는 각종 승마 관련 행사들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승마를 전혀 하지 못하는 영국 사람들도 연중 내내 곳곳에서 열리는 각종 경마대회(horse racing)에 가는 것을 즐기는데, 아무래도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로얄 아스콧(Royal Ascot) (https://www.ascot.co.uk/Royal-Ascot)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축제는 300년이 넘은 전통이 있는데, 런던 근교의 Ascot에서 매년 6월 셋째 주 화요일에 시작해서 5일 동안 진행되는데, 영국 여왕뿐 아니라 왕족들, 귀족들을 볼 수 있는 화려한 사교계의 축제일뿐 아니라, 한층 차려입은 우아하고 멋진 관중들과 어마어마한 상금 때문에 유명하기도 합니다. 


특히 축제 중 셋째 날은 Ladies Day 라고 부르는데 화려한 여성들의 패션, 유명한 모자 디자이너들(milliners)이 디자인한 아름답고 특이한 모자들이 전 세계의 주목을 끄는 날이기도 합니다. 왕실 가족과 특별히 초대받은 사람들은 Royal Enclosure에 마련된 자리에 머물고, 일반인의 경우는 티켓을 구입하여 Queen Anne Enclosure이나 Windsor Enclosure 머물 수 있습니다. 18세 미만은 어른이 동반할 경우 무료입장입니다. 단, 로얄 아스콧의 드레스코드에 맞지 않는 복장인 경우는 아무리 유명인이거나 티켓이 있더라도 입장이 허가되지 않기도 합니다. (로얄 아스콧의 드레스 코드를 보시고 싶으시면 위의 링크를 눌러 주세요.)


폴로 경기 (Polo Match) Lady ExpatPolo Match ©2016 LADY EXPAT (www.lady-expat.com) All rights reserved.


사실 이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국의 스포츠는 폴로경기입니다. 곧 폴로 시즌이 시작될 텐데요, 전 처음 폴로경기에 갔을 때는 규칙도 잘 몰랐고, 막연히 상류귀족들의 스포츠라고만 생각했고,  화려한 의상을 차려입은 사람들에 더 호기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폴로경기를 하는 구장이 얼마나 큰지도 몰라서 그냥 일반 카메라만 가져갔다가, 아래의 사진들처럼 선수들의 경기 모습은 너무 멀어서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폴로구장의 크기가 보통 일반 축구장의 6-7배 정도나 하니…  헐! 리처드 기어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했던 유명한 영화 'Pretty Woman'을 보면 폴로 경기장 장면이 나오는데, 영화 속의 경기장 사이즈를 보면, 폴로경기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들은 그저 웃을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작아서! ㅋㅋ


그런데 저는 폴로 경기를 본 첫 날, 경기자체의 박진감과 멋있는 폴로 포니들에게 그만 푹-- 빠져 버렸지요. 특히 핸디캡이 높은 선수들이 많은 경기는 정말 빠르고 격렬하면서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폴로 경기 (Polo Match) -Lady ExpatPolo Match ©2016 LADY EXPAT (www.lady-expat.com) All rights reserved.


현재 영국 전역에는 폴로 클럽들이 많이 있는 편이고, 원하시는 분들은 이런 클럽에서 체계적인 폴로 레슨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레슨은 대개 클럽에서 운영하는데, 승마 레슨비보다 좀 비싸거나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저도 승마는 몇 번 시도해 봤는데 그것보다는, 그냥 멋있는 폴로 포니들 보는 것이 제일 좋고, 무엇보다 박진감 있는 폴로 경기 자체를 보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사진을 찍으러 가족들을 데리고 자주 구경을 갑니다. 



Polo Pony. Lady Expat.Polo Pony ©2016 LADY EXPAT (www.lady-expat.com) All rights reserved.

폴로 경기는 생각보다 규칙도 간단해서 이해하기 쉽고, 특히 경기장에서 말들이 달릴 때 들리는 우렁찬 말굽 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때는 정말 심장이 뛰는 아주 흥미진진한 경기입니다. 푤로경기를 현장에서 실제로 보시면 이 경기가 아주 빠르고 과격하다는 것도 직접 느끼실 수 있고, 종종 낙마 사고도 목격하실 텐데, 그럴 때마다 무척 위험한 스포츠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물론 폴로 경기 장소에는 대개 VIP 지역이 따로 있어서 가끔 영국의 귀족들, 기업인들, 또는 유명인사들도 오고, 비싼 요리나 샴페인을 즐기며 사교활동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야 몇몇 클럽 멤버들 이외에는 아는 사람도 별로 없으니 가끔 초대를 받아도 그 안에만 하루 종일 있기에는 좀 무료하더라고요. ㅎㅎ


폴로 경기 (Polo Match) -Lady ExpatPolo Match ©2016 LADY EXPAT (www.lady-expat.com) All rights reserved.


그래서 전 자동차를 경기장 바로 옆에 세워 놓고, 폴로 경기를 보면서 가족들과 피크닉을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걸 이곳에서는 Polo tailgating이라고 하는데, 주차한 차량 앞에 테이블이나 의자까지 가져와서, 영국 전통적인 피크닉 음식도 먹고 폴로 경기 때마다 빠지지 않는 와인이나  Pimms도 마시면서 하루 종일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사는 North Yorkshire에 있는 폴로클럽들의 경우  Tailgating을 할 수 있는 티켓은 대부분 4인 기준의 차량 한 대당 약 30-50 파운드 정도만 내시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전 아직까진 VIP 지역보다는 Tailgating 지역에서 폴로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더 재미있습니다. 사진 찍으러 돌아 다니기도 훨씬 더 자유롭기도 하고, 애견도 데려갈 수 있고, 무엇보다도 하루 종일 진행되는 폴로 경기 동안 아직은 어린 제 아이들이 지겨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Polo Umpire. Lady Expat.Polo Umpire ©2016 LADY EXPAT (www.lady-expat.com) All rights reserved.


제가 자주 가서 사진을 찍는 폴로클럽의 경우는, 이젠 여러 명의 클럽 멤버들과 알게 되니, 경기 중간중간에 그들의 말들도 따로 구경할 수 있게 되고, 가끔 다른 클럽의 구장, 개인 소유의 성, 또는 바닷가에서 비공식적으로 폴로 경기를 할 때나 경기 뒤의 뒤풀이 파티 등에 초대를 받기도 하는데, 만날 때마다 느끼지만 이 사람들의 말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그 말들 역시 주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을 자주 봅니다. 폴로 경기의 특성상 이들 대부분 여러 마리의 폴로 포니들을 소유하고 있는데, 아마도 그래서 상류 계급의 스포츠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폴로경기 관람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한국의 폴로 경기나 클럽에 대해서 좀 알아보니 제주도에 한국 폴로 컨트리클럽(KPCC)이 있더군요. 그래서 반가워서 알아보니 생긴지 몇 년 안되어서인지, 폴로 경기를 보러 가고 싶은 분들을 위한 티켓 가격이나 티켓 구입 방법이나 경기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자료가 웹사이트엔 별로 없네요….  그런데 클럽멤버쉽 비용을 보니까 무척 비싸기도 하도 가입 절차도 좀 exclusive 한 것 같아보입니다


아무래도 한국 분들에게는  폴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적을 것 같고, 경기 자체도 좀 생소할 것 같습니다.  혹시 영국에 오시게 되면 런던 근교에도 폴로클럽들이 있고, 주요 경기가 아니면 티켓도 그다지 비싸지 않으니까, 폴로 경기 한 번 관람해보시라고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제 블로그를 통해서  영국의 폴로 경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소개를 좀 해드려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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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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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taejusoul.tistory.com BlogIcon SoulSky 2016.04.03 01:43 신고 캐나다 도시는 아니지만 여기도 정말로 승마는 인기있는 취미생활입니다. 아무래도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거 같아요.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03 02:52 신고 SoulSky님도 언젠가 장인 어른댁에서 기르는 말에 대해서 글을 쓰셨던 것 기억나요. :)

    저도 이곳에 와보니 승마나 골프가 너무나 대중화 되어서 배울 기회도 많고 한국에 비해서 비용도 훨씬 저렴한 것 같아요.

    그래도 한국에서의 음악 교육은 이곳보다는저렴하고 선택의 기회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러고 보면 다 장단점이 있는 것같아요. ㅎ
  • Favicon of http://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16.04.03 10:48 신고 일전에 영국에서 경마장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에티켓 문화가 매우 엄격하더라고요!
    복장도 갖춰야 하고! 그만큼 사교 문화로 사랑받고 있나봐요! ㅎㅎ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03 11:35 신고 예, 대부분의 경마장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의 경우 엄격한 드레스코드가 있고, 같은 경마장이라도 경마를 관람할 어느 관중석의 티켓을 사셨느냐에 따라서도 드레스코드가 조금씩 다릅니다. 로얄 아스콧이나 첼튼함같은 경우는 정말 잘 차려입고 가려하는데, 여성의 경우는 모자의 크기나 종류, 심지어 치마 길이까지도 규정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ㅋㅋ

    지방의 소규모 경마장에서 이벤트가 있는 경우, 제일 싼 티켓의 경우라도 Smart Casual 을 요구하는 곳이 많아서 혹시 청바지나 운동화 또는 풋볼 티셔츠 같은 것을 입는 사람은 입구에서 입장을 거부당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마에 걸 수 있는 금액도 경마장의 규모나 관람석에 따라서 차이가 굉장히 많습니다. 적게는 5파운드에서 몇 십만 파운드까지! ㅎ
  • Favicon of http://bbshinny.tistory.com BlogIcon Shinny 2016.04.03 11:33 신고 정리하신 글 잘 보고갑니다^^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03 18:00 신고 댓글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eighty4.tistory.com BlogIcon 운동하는직장인 에이티포 2016.04.03 15:29 신고 포니 사진 너무 귀여워요!!!!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03 17:59 신고 Shetland 포니는 정말 귀여운데, 귀엽다고 잠깐 방심하면 좀 깨무는 버릇이 있으니 약간은 조심하셔야합니다… ㅎㅎ
  • 2016.04.03 20:03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03 21:17 신고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한 동안 안 보이시길래 부활절 휴가 가셨나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제 봄도 오고 날씨도 좀 괜찮아질데니까 기운내세요! 화이팅! :)

    저도 승마에 대해서 약간의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영국에 와서 좀 느긋해졌어요… 말이 애견들만큼 애정표현을 하니 정이 가더라구요. 그래도 적극적으로 배우는 건 아니고 휴가 때만 아주 가끔...ㅎ

    제 블로그의 스킨이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네요. 생각보다 스킨 바꾸는 것이 어렵지 않았어요. 휴… :)
  •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4.04 02:26 신고 한국에서 승마는 아직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운동이고
    취미 생활입니다
    쉽사리 접할수 있다면 신날것 같기도 합니다만...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04 10:03 신고 저도 한국에 있을 때는 제주도에 수학 여행 가서 멀리서 본 조랑말들 뿐이었던 것 같아요. :)

    더구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오하라의 딸이 승마중 낙마사고로 목숨을 잃는 것을 읽고 난 뒤로 말만 보면 그 생각이 났었는데... 그러면서 저도 절대 아이들에게는 승마 가르치지 말아야겠다고 굳게 다짐까지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ㅋㅋ
  • Favicon of http://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6.04.04 08:17 신고 제 왼쪽 가슴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04 10:09 신고 혹시 말 tattoo 하셨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kimchicheese2016.tistory.com BlogIcon 김치앤치즈 2016.04.04 20:02 신고 영국 왕자들땜에 폴로경기에 대한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네요.^^
    폴로나 아니스하키처럼 박진감을 느끼는 스포츠는 확실히 가까이서 보는 게 관건인 것 같아요. 캐나다의 국민 스포츠인 아이스하키도 TV에서 볼 때와 직접 가까이서 관전할 때랑 느낌이 확실히 다르더군요.
    캐나다에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Mounted Police를 도로에서 볼 때가 있는데, 지나가는 자리에 남기는 말들의 흔적이 코를 찔러서...ㅎ 근데 갑자기 호기심 발동...ㅎ 폴로 경기장에서 피크닉 할 때 혹시 말 똥 냄새는 안나나요? 소리...ㅋ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05 02:43 신고 영국 왕자들이 폴로경기를 많이 하는데, 아직 직접 본 적은 없네요. ㅋㅋ 그래도 전 폴로 선수 중엔 Nacho (Ignacio Figueras)가 제일 좋아요. 랄프 로렌의 모델이기도 하지만, 폴로 경기할 때는 정말 멋있어요. ㅎ

    캐나다 아이스 하키도 정말 빠르고 멋있는 것 같아요. 한 번 실제로 보고 싶어요. 동계 올림픽 때 제 남편이랑 아이스하키 결승전 꼭 보는데 저흰 항상 캐나다 팀 응원해요. ㅎ

    폴로 경기장에서 말똥은 피크닉 지역에서는 별로 볼 수 없고, 주로 폴로 포니들이 대기하는 구역에 많이 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본 적은 많은데 별로 냄새난다고 생각해 본 기억이 없네요. ㅎㅎ 아마 야외에서 있으니까 냄새가 안 났을 수도 있고, 경기 보느라고 바빠서 눈치 못 챘을 수도 있고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신선한 말똥은 별 냄새가 안 나는 것 같아요… 초식 동물이라 그런지 말똥을 봐도 전 별로 더럽다는 생각이 안들기도 하고... ㅋㅋ 영국도 버킹험 궁전앞에서 근위병 교대식 할 때면 근위병들이 탄 말들이 아무데서나 실례를 하는데… ㅋㅋ

    그런데 주변의 농장에서 들판에 뿌리는 말똥거름은 퇴비 만드느라고 워낙 오래 묵혀둔거라, 한 번 들판에 뿌리면 며칠씩 온 동네가 진동할 정도로 엄청 고약합니다. :)
  • 2016.04.07 08:52 비밀댓글입니다
  • 2016.04.07 09:41 비밀댓글입니다
  • 2016.04.07 09:44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07 12:15 신고 예, 저작권 관련 문구는 필요하신 부분을 바꾸어서 사용하시면 될거에요. (i.e. 이름, 연락처 등)

    더 자세한 내용은 화면 하단에 있는 All rights reserved 버튼을 누르시거나 제 공지사항에 있는 저작권 관련 문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Favicon of http://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6.04.11 00:24 신고 영국 경관들이 말을 타고 오가는 모습을 보면
    특히 더 멋지더라구요.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주이동수단이 말이었는데,
    영국처럼 이런 멋진 문화로는 발전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하세요^^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13 12:04 신고 말을 탄 경관이나 궁전의 Guard는 런던의 버킹엄 궁전 같은데서 많이 보는데 그들은 복장도 정말 멋있는 것 같아요. 런던 이외의 지역에서도 가끔 말에 탄 경관들을 볼 수 있긴한데 그렇게 흔하지 않아서, 대개 축구 경기가 있을 때나 아니면 시내 순찰 돌 때 가끔 마주치는데… 몇 년 전에 지리를 잘 모르는 도시에 갔다가 말을 탄 교통 경찰에게 한 번 검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 말을 타고 저희 차를 쫒아 오는 경관을 보면서 뭐가 잘못되어나 하는 걱정보다, 그냥 왠지 그 장면이 웃겨서 남편과 같이 웃었던 기억이 나요. :)

    봉리브르님도 즐거운 한 주가 되시기를… 아마도 지금쯤 많은 분들이 총선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실텐데 아무쪼록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분들이 많이 선출되셨으면하고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