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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 Expat : 영국이야기

시간의 소용돌이…. 본문

영국일상

시간의 소용돌이….

Lady Expat 2016.04.12 01:43

2주간의 부활절 휴가가 어느새 끝나고 아이들도 오늘부터 여름 학기를 시작했다. 올해는 별로 한 일도 없이 벌써 부활절 휴가가 끝나버려서 좀 어이가 없는 느낌이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의 속도가 거센 소용돌이처럼 실제 피부로 느껴지는 요즘의 일상이다. 

Time ©2016 Lady ExpatTime. ©2016 Lady Expat (www.lady-expat.com) All rights reserved.


남편이 이번 달 내내 마감일로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이번 휴가 때는 아이들을 데리고 짧은 주말여행을 할 여유조차 없이 그냥 지나가서 정말 아쉽긴 하다. 모처럼 방학이라도 남편이 외아들이어서 시부모님 댁을 방문하는 것 말고는 이곳에서는 방문할 친척도 사촌 형제도 없는 우리 아이들… 그래서 남편과 나는 우리 아이들과 같이 하는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긴다. 

길기만 할 것 같은 2 주간의 방학 기간 동안, 그동안 바쁜 생활 속에 미루어왔던 치과, 안과 등의 정기 검진 등을  아이들과  같이 받고,  그동안 바빠서 못 본 친구들 가족들과 점심도 같이 하고, 공원에서 아이들과 롤러블레이드도 같이 타고, 베이킹도 같이 하면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하던 Goosebump라는 영화도 극장(영국에서는 cinema라고 함)에 가서 같이 보았는데, 극장을 나오면서 우리 가족이 다음에 같이 볼 영화는 5월에 개봉되는 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로 만장일치로 이미 아이들과 합의된 상태…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사실 내가 더 보고 싶어서 기다려지는 영화다. ㅋ 영화의 소재가 되었던 책 'Through the Looking-Glass, and What Alice Found There.' 읽은 지가 너무 오래된 것 같아서 집에 오자마자 책까지 주문해 놓았다. ㅎ 


"The Future is something 

which everyone reaches at the rate of sixty minutes an hour, 

whatever he does, whoever he is." 


- C.S. Lewis -


다행히 이번 주는 날씨도 좋아서 겨우내 미루어 두었던 정원도 정리하기 시작하고, 동네 가든 센터에 가서 사온 몇 가지 꽃도 심으면서 정원일도 시작할 여유가 좀 있었다. 그런데 새로 정리해서 꽃을 심은 화단을 이웃의 고양이들이 화장실로 이용하기 시작해서 골치를 앓고 있다. 특히 옆집의 검은 고양이 Salem… (Sabrina, the Teenage Witch라는 프로그램에 나오는 고양이랑 닮아서 우리 집 아이들과 내가 그냥 부르기로 한 이름이다.) 며칠 동안 고양이가 싫어한다는 레몬이며 오렌지 껍질을 뿌려도 전혀 포기할 마음이 없는 듯하다. 그래서 결국 내가 백기를 들기로 했다. 꽃들이 좀 크게 자라면 그 녀석도 흙을 파기가 힘들 테니 그냥 그때까지 포기하고 기다리기로… ㅠㅠ



Le Chat Noir. ©2016 Lady ExpatLe Chat Noir. ©2016 Lady Expat (www.lady-expat.com) All rights reserved.



지난주에는 아이들 학교의 친한 엄마들 몇 명과 아이들을 위해서  오랜만에 Play date ( 부모들이 미리 약속을 정해서 아이들이 같이 노는 것) 약속을 정해서 다 같이 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하필 그날 아침부터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진데다 먹구름까지 끼었지만, 다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서로 얼굴 볼 기회가 자주 없는데 모처럼 잡은 약속이어서,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강행하기로 하고 공원에서 만났다. 


Golden light. ©2016 Lady Expat.Golden light. ©2016 Lady Expat (www.lady-expat.com) All rights reserved.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지만 흐린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서 무척 쌀쌀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바람을 그나마 피할 수 있는 놀이터 구석에 옹기종기 모여서, 가져온 간식도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한동안 나누지 못 했던 수다로 깔깔거리며 오전을 보내기도 했다. 더구나 이 엄마들과는  이번 휴가 기간 동안 쉬는 날  서로 돌아가면서 집으로 아이들을 초대해서, 지난 2주 동안 아무래도 제일 많이 본 반가운 얼굴들이 아닌가 싶다. 


Friends. ©2016 Lady Expat.Friends. ©2016 Lady Expat (www.lady-expat.com) All rights reserved.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마음에 맞는 학부형들과도 꽤 친해지게 되었는데, 이들 중 몇 명과는 이제는 속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고,  혹시라도 일에 묶여서 아이들을 제시간에 픽업하지 못하는 경우, 서로 전화해서 아이들을 부탁할 수 있을 정도로 믿고 기대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외국에서 사는 expat들은 아마도 다들 겪는 과정이겠지만,  외국에서 살면서, 특히 외국 생활 초기에는, 자신의 정체성이나 삶의 목적이 희미해 잠시 방황하거나 좌절감이 들 때도 있는데, 배우자 이외에 이렇게 서로를 의지할 수 있고 속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사람을 찾기까지는 그 외로움을 대부분 혼자 견뎌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나에겐 아이들 덕분에 만나게 된 이러한 학부형들과의  따뜻한 인간관계가 자칫 외롭기 쉬운 외국 생활에 활력이 되는 인생의 또 다른 축복인 것 같다. 

Rooftop. ©2016 Lady Expat Rooftop. ©2016 Lady Expat (www.lady-expat.com) All rights reserved.


하지만 이번 부활절 휴가가 평온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었다.  우리 아이들의 대모인 친한 친구의 아버지가 며칠 전에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는데, 슬퍼하는 친구를 보면서 도대체 무슨 말로 위로를 해야 할지도 몰랐다. 아무리 건강하게 오래 사셨어도, 비교적 고통 없이 평온한 죽음을 맞이했어도, 다행스럽게 마지막 순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 기회가 있었어도…. 이 모든 것들은 사랑하는 사람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여야하는 사람들에겐 아무런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할지 몰랐다. 

울먹이는 그녀를 위로하면서 결국 나도 그녀와 같이 울고 말았다. 이제 홀로 남으신 그녀의 어머니가 너무 충격을 받으셔서 힘들어하시니, 정작 자신의 슬픔은 제대로 표현조차 못하고, 장례식 준비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어머니와 다른 가족들을 더 걱정하는 그녀를 보면서 마음이 착찹했다… 그래서 모처럼 화창한 봄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실 나도 며칠째 아무 것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끝없이 가라앉기만 하는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이젠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내가 한동안 마음속 깊이 묻어 놓고 애써 외면해 온 불안함과 강제로 마주하게 된다…   점점 연로해져가시는 부모님을 가진 사람들은 이런 일을 볼 때마다 결코 남의 일 같지가 않은 것 같다. 혹시 한국에서 전화가 올까 봐 밤마다 항상 전화기를 옆에 두고 볼륨이 켜지어 있는지 꼭 확인을 하고서야 잠이 든다… 가끔 늦은 밤에 전화가 울리거나 메시지가 오면 확인도 하기 전에 심장부터 뛰기 시작한다… 그래서 난 해외에 사는 것 자체가 불효일지도 모른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주말에 미사가 끝나고,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빌고 내친구가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견디어갈 수 있기를 비는 촛불을 밝히며, 그래도 아직까지는 고국에 계시는 부모님이 건강하시다는 사실에 새삼 너무나 감사했다. 

Memorial Rose. ©2016 Lady ExpatMemorial Rose. ©2016 Lady Expat (www.lady-expat.com) All rights reserved.


슬퍼하는 친구를 지켜보면서 나도 자꾸만 가라앉는 마음을 추스리기가 쉽지만은 않다. 그런데, 오늘 아침, 여름 학기를 시작한다는 사실에 신이 나서 마냥 좋아하는 아이들을 부랴부랴 등교 시키고 나서,  문득 나도 다시 바쁜 생활로 돌아갈 준비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혜민 스님이 하신 말씀 중에 내 삶이 이토록 바쁜 까닭은 내가 바쁜 것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신 적이 있는데 그 말이 어느 정도는 사실인 것 같다. 바쁜 현재 생활에 충실하다 보면 이런 저런 상념에 빠지는 것을 조금이라도 그만둘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해 본다… 



Good News. ©2016 Lady Expat Good News. ©2016 Lady Expat (www.lady-expat.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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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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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12 20:07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13 12:48 신고 따뜻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너무 개인적인 것 같기도 하고 혹시라도 이글 읽으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불편할까봐 이글 올리는 것 많이 조심스러웠는데… but I must say that I was glad to get it off my chest… :)

    말씀하신 것처럼 그냥 기분이 가라앉을 땐 억지로 괜찮은 척 하지 않고, 그런 감정을 그래도 즐길 줄도 알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받아드릴 때 비로소 어떻게 해야할 지 방향이 보이는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어제 한 시간 정도 운전할 일이 있었는데, 운전하는 동안 내내 Classical FM 라디오에서 나오는 바이올린 곡들과 Birdy의 노래들을 들으며 창문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영국의 전원 풍경을 보며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다시한 번 counting my blessings… :)

    저도 한 발 물러서니 항상 맘이 바빠서 못 보던 것들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온갖 꽃들이 피어 봄의 흔적이 곳곳에 가득하고 들판에 태어난지 얼마 안되는 어린 양들이 따뜻한 햇살 아래 뛰어 노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현재 이 순간을 괜히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상념으로 더이상 낭비하지 말아야지하고 생각했습니다. 따뜻한 격려 다시 감사드려요. ㅎ
  • Favicon of http://taejusoul.tistory.com BlogIcon SoulSky 2016.04.13 00:51 신고 글을 읽으면서 슬픈 감정이 생기네요.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13 12:57 신고 며칠 동안 기분이 약간 가라앉기도 하고 머리 속이 좀 복잡해서… 처음에 글을 시작했던 의도와는 달리 좀 무거운 주제가 되어버렸네요. 슬픈 감정이 생기셨다니 죄송하네요… 그런데 전 이글에 좀 털어 놓고 나니 기분이 좀 나아진 듯해서 더더욱 죄송한 것 같아요…ㅎ
  •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4.13 01:09 신고 휴가를 보내셧군요
    뭐랄까..행복한 일상을 살짝 엿본 느낌입니다
    이렇게 우리와 다른곳에서도 비슷한 삶..생활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는걸 깜빡할때가 많습니다

    사진이 전부 작품 사진같습니다..
    전문가..^^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13 13:18 신고 영국에서는 부활절과 크리스마스가 한국의 명절과 비슷한데, 마지막 여름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부활절 동안 2-3주 정도 학교들도 방학을 하니, 대개의 영국의 부모들처럼 저도 그 기간에 아이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려 휴가를 얻거든요. 올해는 남편이 갑자기 바빠져서 여행은 못했지만 나름대로 바쁘면서도 느긋한 휴가였습니다. ㅎ

    사진을 잘 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직도 제겐 글보다는 사진이 더 쉽게 느껴집니다. ㅎ 몇 년씩 글을 쓰시는 블로그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 2016.04.13 03:33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13 13:44 신고 감사합니다. 프로파일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
  • 2016.04.13 15:27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13 23:15 신고 사랑하는 분들을 한꺼번에 잃으셨다니 정말 힘드셨겠어요... 저도 처음에는 이곳에 와서 진정한 친구를 사귀기가 참 어려웠던것같아요. 한인회나 한인학생회에서 만나는 분들은 좀 친해질만 하면 공부가 끝나고 귀국해 버리는 상황이 몇 년 동안 계속되니 나중엔 좀 허탈해지더라구요. 처음 몇년 동안은 남편 하나 믿고 겁없이 시작한 외국 생활이 너무나 외롭고 실망스러워서 많이 후회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남편 붙잡고 하소연도 많이했고,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 해주면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협박 아닌 협박도 자주 해서 남편이 걱정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남편이 제 마음을 잘 알죠. ㅋㅋ

    더구나 이곳으로 유학 오시는 분들 중에는 한국에서는 꽤 잘나가던(?) 분들도 많고, 또 대부분의 한인회가 교회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울리기에 좀 어려운 점도 있기도 했구요. 그리고 좋은 사람이라서 친해지고 싶은 분들은 이미 친하신 분들이 많아서 그 사이에 끼기가 어렵더라구요. ㅎㅎ

    한 10년 전부터 이곳에서 결혼해서 정착한 몇 몇 한영 커플들과 가족단위로 종종 만나는데 서로 비슷한 처지라 저뿐만 아니라 남편들끼리도 친해지고,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지금 친한 영국 친구들은 거의 아이들을 통해서 만나게 된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어릴 때는 생일 파티하는 2간 동안 어쩔수 없이 다른 학부형들이랑 지켜보며 이야기하다 보면 그 중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처음엔 저도 좀 수줍어서 말도 잘 안하고, 다른 지역의 심한 사투리하는 사람들이 속사포로 이야기하면 잘 못 알아듣기도 했었는데 이젠 서로 익숙해져서... ㅋㅋ

    처음에 이곳에 와서 미국식 영어를 못 알아듣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답답하기도 하고, 그들이 하는 영국식 영어를 이해 못할 때면 기도 죽었었는데 지금은 배짱이 많이 늘었죠. ㅎ 결국 저 사람들은 영국영어 밖에 못하지만, 난 미국영어도 편하고, 이젠 영국영어도 하고, 더구나 한국어도 훨씬 유창하게 한다는 걸 생각하면 기 죽을 이유가 전혀 없죠. ㅋㅋ 물론 그중 가끔 4개 국어라는 사람도 만나지만... ㅎ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 편하고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

    예전에는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하는조심스러운 마음이 더 있었다면, 지금은 나이가 드니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내가 누구를 좋아하는가에 더 신경이 쓰이네요. ㅋ 분명히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언어도 외국생활도 점점 나아지실거에요. 힘내시라고 응원해 드릴께요. ^^
  • Favicon of http://jejuin.tistory.com BlogIcon 광제 2016.04.14 18:20 신고 타국생활이지만 보람있는 일상을 영위하는것 같습니다..
    사진이 참 좋습니다...늘 건강하십시요^^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16 01:54 신고 여러 나라를 여행도 해보고 살아도 봤는데, 결국 사람 사는 곳은 거의 다 비슷한 것 같아요…ㅎ 댓글과 격려 감사합니다. 파르르님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 2016.04.15 10:12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16 02:27 신고 댓글 정말 감사해요. 다행히 이번에는 댓글이 달렸네요. 저도 산들님 블로그에 자주 가서 공감도 열심히 누르고 ,차단된 아이디라고 나올걸 알면서도 댓글도 몇 번 남겼는데… 그래서 사실 카카오 스토리도 가입했는데 아직은 사용법을 잘 몰라서 그냥 몇 분 구독만 하고 있습니다…ㅎㅎ

    사실은 제가 좋아하는 다른 블로그에도 제 아이디가 차단되어 댓글을 씃 수 없다는 메시지가 계속 나와서 그저 공감 버튼만 누르고 있어요. 아직도 왜 이런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지난 번에 언급하셨던 것처럼 제 아이디가 전부 영어로 되어서 스팸필터에 걸리는 것일지도…

    블로그의 제 글을 읽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오랜동안 한국어를 사용할 일이 없다보니 모국어를 잃기 전에 무언가해야될 것 같아서 시작한 블로그인데, 정말 몇 년씩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얼마 전에 불펌에 대한 글을 보았을 때는 저도 마음이 많이 아프고 속이 상했었는데, 다행히 그 글들이 다 삭제되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또, 예전에 블로그에 올리신 글을 쓰기 전에 메모를 잔뜩 해놓으신 공책을 보고 글쓰기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 정말 많이 느끼고 배웠습니다. ㅎ 그런데 모국어로 글을 쓴다는 것이 왜 이리 더디고 힘들게 느껴지는지 원… ㅎ

    제가 아이들 이야기를 자주 언급 안해서 독신일것이라고 생각한 것도 이해가 되요. ㅋㅋ 딸만 둘인데 눈에 넣어도 안 아픕니다. :)

    다시 한 번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Favicon of http://bbshinny.tistory.com BlogIcon Shinny 2016.04.15 12:58 신고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16 08:36 신고 예, 감사합니다. Shinny님도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 Favicon of http://iamnot1ant.tistory.com BlogIcon 베짱이 2016.04.15 20:04 신고 저도 선거를 끝내고 나니
    모처럼의 휴일이 금방 지나가버리는 듯하네요.
    금방 또 주말이 찾아오긴 했지만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네요.
  • Favicon of http://www.lady-expat.com BlogIcon Lady Expat 2016.04.16 02:54 신고 아직 한국의 선거결과를 확인할 시간이 없었는데...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기를 바랍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